롤 소울 파이터 아레나 모드가 드디어 출시되었는데요, 오늘은 아레나 모드를 플레이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될 몇 가지 정보들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우선 아레나 모드를 플레이하게 되면 솔로랭크와 마찬가지로 밴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뛰어난 성능을 가진 챔피언들은 자기가 플레이할 것이 아니라면 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성능이 뛰어난 챔피언들을 정리하여 어떤 챔피언을 밴할지 그리고 어떤 챔피언을 플레이하면 좋을지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롤 아레나 모드 출시일, 플레이 방법, 증강, 랭크

 

롤 아레나 모드 출시일, 플레이 방법, 증강, 랭크

아레나모드는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롤의 신규 모드 중 하나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롤 아레나 모드 출시일, 플레이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출시일 "7월 21일" 출시예정 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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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챔피언 티어 정리

 

여러 가지 글들을 읽어보고 제가 결론 내린 티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S : 아무무, 잭스, 카밀(+갈리오), 카이사, 루시안, 피오라, 뽀삐

A : 마스터이, 타릭, 리신, 말파이트, 케인 ( 얘는 그냥 롤토체스 최후의 저항임 ) , 아이번

B : 이걸 알아야 하나?

C : 이걸 알아야 하나? 

 

*글쓴이는 성능주위

플레이하면서 하나하나 추가해 보겠습니다.

 

 

 

2. 플레이 팁

 

교전 팁

 

 제가 몇 판하면서 느낀 점은 한방싸움을 피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상황 자체가 2 vs2이므로 소환사의 협곡 솔로랭크에서 탑, 정글 2vs2 느낌이 강합니다. 소환사의 협곡에서 2 vs 2 싸움에서는 어그로 핑퐁이 중요하듯이 아레나 모드에서도 한 번에 싸우려 하면 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솔방울탄을 사용하거나 증강이나 신발을 통해 벽을 넘는 등 지형을 잘 이용해서 어그로 핑퐁을 하는 것이 승리하는 데 있어 중요해 보입니다.

 

운영 팁

 

 또 롤토체스처럼 반등의 기회가 있는 챔피언 조합이 있습니다. 롤토체스를 플레이하다 보면 필트오버덱이나 리롤덱처럼 한방에 반등을 노리는 덱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레나 모드도 챔피언 조합에 따라 대기만성형 조합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챔피언이 케인입니다. 케인은 다르킨으로 변신하면 2vs2 싸움에서 거의 지지 않습니다. 다만 라이엇도 이를 인지했는지 다르킨으로 변신하는 과정이 쉽지 않습니다. 다르킨으로 변신할 때쯤 되면 체력이 약 6~8 정도 남는 것 같습니다. (시작체력 : 20) 후반에는 한 번만 지면 탈락하는 체력인 것입니다.  롤토체스 최후의 저항 같은 느낌이 나는 챔피언입니다. 

 따라서 챔피언 조합에 따라 유통기한이 오는 조합이라면 초반부터 700원짜리 영약을 먹는 등 강하게 나가 체력을 보존하는 것이 좋고 케인 같은 챔피언이라면 최대한 다르킨이 변신될 때까지 코어템을 구매하여 한 번에 반등을 노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증강

 

 증강은 챔피언에게 어울리는 증강을 먹어주시면 됩니다. 벽을 넘거나 사거리가 증가하는 증강들은 큰 변수를 만들 수 있습니다. 브루저 챔피언으로 사거리 증가 200을 먹거나 킨드레드 궁과 같은 증강을 먹으니 얼마든지 변수를 창출할 수 있었습니다. 또 자기가 플레이하는 챔피언이 평타 기반이라면 평타 효과 증강을 먹는 것이 좋으며 스킬 위주의 챔피언이면 스킬 가속과 관련된 증강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템

 

 아이템 구매 라운드가 두 번의 싸움마다 찾아옵니다. 이때마다 코어템을 살 수 있는데 신발을 가장 먼저 살 수 있고 그 후부터 완성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때 참고할 만한 것은 다음라운드에 어떤 팀을 만나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위쪽에 있는 라운드 표시바에서 다음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피관리가 중요하다면 다음라운드에 만나는 팀에게 뛰어난 성능을 가지는 아이템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협곡처럼 조합아이템은 살 수 없으니 참고해 주세요. 

 

EX ) 다음 팀이 AP 챔피언들로 이루어져 있을 때 → 멜모셔스의 아귀, 정령의 형상 등 

 

마치며

 

 친구와 플레이하면 더욱 재밌는 것 같습니다. 소환사의 협곡에서 일어나는 탑, 정글 싸움을 계속할 수 있어 탑 유저인 글쓴이는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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