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교육개혁 메시지와 수능 출제를 중심으로 한 사교육 카르텔 해소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돋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분야의 문제를 출제하지 말아야 한다는 지시에 대한 유명 강사들의 반응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수능 수학영역 유명 강사인 현우진 씨와 역사 등 사회탐구 영역 강사인 이다지 씨, 국어 강사 이원준 씨가 각자의 의견을 밝혔습니다.
1. 발언내용
6/15, 이주호 교육부 장관 - "변별력은 갖추되 학교 수업만 열심히 따라가면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출제하고 학교 수업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은 출제에서 배제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4시간 뒤 - "공교육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분야의 문제는 수능 출제에서 배제해야 한다."
"과도한 배경지식을 요구하거나, 대학 전공 수준의 문항을 수능에서 출제하면 사교육에 의존"
"교육당국과 사교육 산업이 한편"
6,16 김은혜 홍보 수석 - "공정한 변별력은 모든 시험의 본질이므로 변별력을 갖추되 공교육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분야는 수능에서 배제하라."
윤석열 대통령은 "공정한 변별력은 모든 시험의 본질"이라며, 교육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문제를 출제하는 것은 교육당국이 사교육을 내모는 것으로 불공정하고 부당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국민들이 교육 당국과 사교육 산업이 한 통속이라고 인식하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통령실 관계자는 공정성의 관점에서 수능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윤 대통령의 명령을 무시한 국장에 대한 경질 조치와 수능 출제 기관 평가원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를 이권 카르텔의 증거로 규정하며, 이는 윤 대통령의 단호한 경고를 반영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16일 "개혁은 언제나 이권 카르텔의 저항에 직면하지만,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의 이익을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밝히면서 국정 개혁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번 교육개혁 메시지와 대응 조치를 통해 윤 대통령은 공정성과 카르텔 해소를 핵심 키워드로 내세워 사교육과 수능에 대한 강력한 개혁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 2024 수능 난이도 하락?
김은혜 홍보수석을 통해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언급한 내용이 쉬운 수능과 어려운 수능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교육부 장관인 이주호는 교과 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분야의 문제는 배제하라는 지시를 전달하며, 올해 수능이 쉬워질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3. 일타강사들의 반응
1. 수학영역 현우진
현우진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윤 대통령의 지시에 대해 "애들만 불쌍하다"며 비판적인 시각을 표명했습니다. 그는 9월 모의평가와 수능을 대비할 수 없는 혼란을 언급하며, 정확한 가이드라인을 요청했습니다.
2. 사회탐구 영역 이다지
이다지씨는이다지 씨는 학교 간 교육 내용의 차이와 개설되지 않은 과목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윤 대통령의 메시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특히 이다지 씨는 비문학 영역의 중요성과 비판적 사고력 배양을 강조하면서, 비문학 출제가 제한되면 수능 국어 시험은 고전 문학이나 중세 국어 위주로 변할 가능성이 있고, 이는 한국 엘리트들의 국가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3. 국어영역 이원준
이원준씨는 한국의 교육 체계가 평등하면서도 동기부여가 강하며 공정함과 효율성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4. 반응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발언이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대변인은 대통령이 교육 문제를 쾌도난마식으로 해결할 수 없다며 대통령의 개입을 비판했습니다. 이번 윤 대통령의 수능 개혁 지시에 대한 발언은 국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윤 대통령의 지시와 강사들의 비판은 교육과 수능에 대한 관심과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번 사안은 국가 교육정책에 대한 토론의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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