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나티 기부 : 빅나티 서동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가수 빅나티(서동현)가 최근 발생한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이 기부 소식은 2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의해 알려졌습니다.

빅나티는 "현재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본 모든 분께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다.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전했습니다. 빅나티는 이번 기부를 통해 이웃들이 빠르게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였습니다.

이는 빅나티가 희망브리지에 기부한 것이 처음이 아닙니다. 이전에도 2020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기부를 시작으로, 2022년 동해안 산불과 수해 피해 이웃 돕기에도 각각 2천만 원과 1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그 결과, 빅나티는 꾸준한 선행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재난 때마다 이재민을 위해 기부에 참여해 준 빅나티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희망브리지는 지난 13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고 있으며 하루빨리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함께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며,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하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설립 이후에는 1조 6천억 원의 성금과 6천만 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지원했으며, 한국가이드스타 공익법인 평가에서도 5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는 등 높은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빅나티의 선행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활동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전해졌습니다.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라며, 희망브리지가 더 많은 이웃들을 돕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